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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 공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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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ordy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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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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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제한·본인부담률 실무 조율 중
치협 정책 공약 제언 후 적극 반영
중·장년층 겨냥 ‘소확행’공약 급물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임플란트 급여 4개로 확대’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다.

5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관계자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 캠프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을 수일 내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차원에서 추진 중인 해당 공약은 기존 2개였던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2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청년선대위에서 건의한 탈모약 건보 적용 아이디어를 소확행 공약으로 검토해 보라고 제안한 것이 20, 30대 젊은 층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의료 특보단(이하 특보단)에 참여하고 있는 치협 신인철 부회장(부단장)과 진승욱 정책이사는 ‘80세 20개 치아 보험 임플란트 2+2확대로 이재명이 지킨다!’는 슬로건과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자료를 제출하며, 치협 차원의 정책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는 치협의 제안을 받아들여 보험 임플란트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기로 하는 한편 나이 제한이나 본인부담률 등의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특보단에 참여 중인 신인철 부회장은 “세부적인 안을 만들어 국민과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한 다음 “현재 국민의힘 캠프 측에도 치협이 정책 공약을 제안한 만큼 답변이 오는 대로 동일하게 회원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들과 잇따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국민구강 건강 확보 차원에서 임플란트 급여 확대의 당위성을 거듭 피력한 바 있다.

지난 12월 16일 이재명 캠프 소속 김병욱·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치협 회관을 직접 방문해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에 대한 협회 차원의 정책 제언을 들었으며, 지난 12월 23일에는 박태근 협회장이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임플란트 급여 확대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박 협회장은 또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전환 직능본부 출범식’에서도 이재명 대선 후보와 당 대표인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김병욱 직능본부 본부장과 나란히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당 정책 제언에 대한 당 차원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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